옥시레킷벤키저 불매 2차 집중행동 선언 > 두레소식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공지/자료

인터넷 장보기
회원생협
매장찾기
조합원가입하기

두레소식

HOME  >  공지/자료  >  두레소식

옥시레킷벤키저 불매 2차 집중행동 선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16-05-16 19:03 조회20,530회 댓글0건

본문

5월 16일(월) 여의도 옥시레킷벤키저 한국본사 앞에서 약 80여개의 시민단체들이 '2차 옥시 불매' 집중운동을 선언했습니다. 환경과 소비자 시민단체와 두레생협연합회 등 생활협동조합, 종교계 구성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옥시 불매 집중행동을 결산하고, 5월 17일부터 5월 말까지 2차 집중 불매운동 기간으로 선포했습니다. 

 

 

 

 

참여연대의 안진걸 공동사무처장이 사회를 진행하며, 약 1시간 30분 이상 결의 및 인간띠잇기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안진걸 공동사무처장은 옥시 문제가 해결되고 피해자들이 동의하는 그날까지 나아갈 것이란 취지로 2차 불매운동을 선포한다고 발언했습니다.  

 

 

 

영국의 옥시레킷벤키저 본사에 2번 이상 방문하여 항의를 하였던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은 불매운동이 한국을 넘어 전세계로 번져나가야 영국본사의 사과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 강찬호 대표는 환경부에서 5년째 이 문제를 손 놓고 있다며, 정부가 국민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니 일개 다국적기업이 한국과 한국 국민들을 무시한다고 말했습니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20대 국회에서 꼭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기업과 정부의 관리소홀 등 진상규명 활동과 책임자 처벌, 피해 배상,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굳게 약속했습니다.

 

 

 

에코생협 최재숙 이사는 일상 생활에서 두루 쓰이는 생활용품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이야기하고, 두레생협을 비롯한 소비지생활협동조합에서 안심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권태선 공동대표는 우리 정부가 국가와 국민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 다른 나라 기업이 그런 만행을 저지르고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며 비판했습니다. 

 

 

 

 

이어 녹색소비자연대 이주홍 협동사무총장과 가피모 강찬호 대표의 공동 기자회견문 낭독이 있었습니다. 회견문의 주요 골자는 단순히 '사다'의 의미를 넘어 '팔다'의 의미까지 가미된 '불매매운동'을 전개해야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옥시 본사를 둘러싸고 폴리스 라인을 쳐 강하게 '불매'를 외치는 인간띠잇기 퍼포먼스를 진행한 후, 옥시 본사에 항의서한을 전달했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두레생협은 옥시 불매운동을 지지합니다. 인체에 해롭다는 것을 알면서도 가습기살균제를 만들고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은 옥시에 대한 불매운동에 조합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Total 493건 9 페이지
두레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33 [발표] 두레생협 온라인 홍보지기 1기 발표 두레지기 10-27 10234
332 [후기] 생협법개정추진위원회 발족식 및 15대 개정과제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 두레지기 10-26 10252
331 [공지] 푸른초장 화재피해복구 1004기금 모금 안내 두레지기 10-26 10455
330 [후기] 공정무역 생산자에게 조합원의 마음이 담긴 마스크를 전달했습니다. 두레지기 10-21 10093
329 [후기] <먹거리 전환시대의 대응과 역할> 강의가 열렸습니다. 두레지기 10-21 10015
328 [후기] 2020 생명나눔한마당이 열렸습니다. 두레지기 10-13 10373
327 [공지] 2020 두레생협 생명나눔한마당 두레지기 10-05 10820
326 [공지] 2020 두레생협연합회 식생활강사양성 고급과정 개최 두레지기 09-25 10484
325 생산지 호우피해복구 1004기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두레지기 09-24 10399
324 [공유] 9/12 전국 동시다발 기후위기 비상행동 "우리는 살고 싶다"_환경… 두레지기 09-10 10362
323 [후기] 2020 두레생협 협동조합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습니다. 두레지기 09-08 10963
322 춘천두레생협이 2020 사회적경제활성화유공 대통령표창을 받았습니다. 두레지기 08-31 10993
321 [공지] 생산지 호우피해 복구 1004기금 모금 두레지기 08-21 11678
320 2020년 두레생협 협동조합교육 강사 양성과정 두레지기 08-10 11858
319 [알림] 두레 생산지 호우피해 현황을 알려드립니다. 두레지기 08-06 11478
318 두레생협이 서울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로 선정되었습니다. 두레지기 08-03 12737
317 [성명서] 농업, 먹거리가 빠진 뉴딜 종합계획 전면 보완하라! 두레지기 07-21 11544
316 [후기] 바르크 제3기 기금 프로젝트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두레지기 07-16 11760
315 [후기] 제2기 민중교역 활동가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두레지기 07-06 11718
314 안성두레생협이 안성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로 선정되었습니다. 두레지기 07-02 12070
게시물 검색



서울사무소 : 서울시 구로구 공원로6가길 52   물류센터 :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오포로 673-36    대표자 : 김영향     사업자등록번호 : 142-82-02875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14-경기광주-0230호      전화 : 1661-5110     팩스 : 02-3283-7279       이메일 : dure@dure-coop.or.kr